책리뷰 독후감

2050 거주불능 지구 리뷰 서평, 어렵지만 와닿는책

똘똘이

 

 

2050 거주불능 지구 책리뷰를 하고자 한다.

이 문서를 모두 읽으면 2050 거주불능 지구를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50 거주불능 지구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전체 다 읽어주시길 바라며....

 

 

뉴욕매거진에 기고한 온난화 관련 재난 리포트를 기반으로 한 책으로, 짧은시간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의 원인을 지구 온난화라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불모의 땅이 될 것이란게 이 책의 핵심이다.

이러한 문제가 다시금 대두된건 17년도 트럼프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선언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실제로 2011년 이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기후변화로 인해 약 백만명이나 되는 시리아 국민들이 기후난민으로 유럽각지로 흩어지게되는 충격적인 일도 일어났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반기문 총장의 멘트

우리에겐 차선책으로 택할 행성(플랜비)가 없기 때문에, 두번째 개획(플랜비)도 있을 수 없다.

 

 

인상깊은 구절 리스트



1. 2030년 전세계 물수요량이 공급량을 40%격차로 추월, 전 세계 산호초 90% 수멸, 36억명 말라리아 감염 기후변화 분쟁 사망자 39만3천명
2045년 해수면 상승 미국 31만채 침수, 마이애미비치 부동산 14%침수
2050년 기후난민 10억명 돌파

15. 상황은 심각하다.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기후변화의 진행 속도가 더디다는 주장은 판타지 동화수준의 착각이다.

39. 오늘날 우리가 곳곳에 목격하는 재난은 지구온난화가 초래할 재난에 비하면 최상의 시나리오나 다름없다.

 

 

40대 초반 비혼녀의 후회

“40대 미혼..괜히 비혼 선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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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기후변화는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전 지구 상에 동시에 일어나는 무언가 인 셈이다. 우리가 붙잡지 않는 이상 기후변화는 결국 멈추지 않을 것이다.

89. 중국과 인도는 19~20세기에 산업화를 이룬 나라들이 지나온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가는 기후재앙이 닥칠 것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수십억 명에 달하는 국민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애써야 하는 비극적 짐을 짊어지고 있다. 
(기후난민을 의미)

 

 



125. 2040년 즈음에는 2018여름마다 평범해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상기후는 단지 익숙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는 기후재난의 경계가 점점 더 나쁜쪽으로 확장된다는 포효와도 같다. 뉴욕은 500년에 한번씩 올법한 홍수가 25년마다 닥칠것으로 예상

207. 당연한 말이지만 기후 트라우마는 특히 어린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303. 인간이 만든 기후는 결코 현재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는 과거에 저지른 행동의 결과다.

322. 우리는 인간이 예외적 존재란 착각을 벗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진정 직면한 문제다. 사람들을 지구 의식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341. 오늘날 우리에게 재난을 멈추는 데 필요한 도구가 모두 주어져있단 사실을 기억해야한다.